The Bamboo House, Residential, Wanju, Korea, 2018 0/0
2018 전라북도건축문화상 금상
The Bamboo House, Residential, Wanju, Korea, 2018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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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mboo House, Residential, Wanju, Korea, 2018
2018 전라북도건축문화상 금상
KOR
자연을 닮은 건축이란 어떠한 것일까? 그것은 단지 토착적 재료의 사용이나 친환경적 구축방법만으로는 일축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연을 닮은 건축이란 건축이라는 매개 공간을 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자연에 대한 그들의 행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공간일 것이다. 자연을 마주하는 것이 순간적인 경험이 아닌 것처럼, 자연과 관계하는 방법이 단순히 그림을 바라보듯 일차원적인 관계가 아닌 것처럼, 다양한 층위를 갖는 공간을 계획하고 자연과 다양하게 관계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본 프로젝트는 전라북도 완주 광곡리에 계획된 두 노부부를 위한 주택이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은 각자의 가정을 꾸리며 서울, 전주 등 도시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딸들이 부모님을 위해 낡은 집을 허물고 남은 여생을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또 때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낼 수 있는 그런 집을 계획하고자 하였다.

대지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오래된 석축과 함께 대나무 숲이 자리잡고 있다. 건물의 배치는 북측의 석축과 대지의 형상을 자연스럽게 따라 가면서, 남측의 햇살과 동측의 산새를 바라보며, 다양한 각도에 의해 꺾인 선형의 형태로 이루어 졌다. 건물은 2개층 매스의 중첩으로 구성되는데, 1,2층 매스와 각층의 데크 및 처마는 서로 다른 다양한 각도에 의해 꺾이도록 계획된다. 이러한 다양한 각도의 변화는 각 실 별로 자연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마주하게 하며 또한 각 공간별로 다양한 성격의 외부 공간을 갖게 한다. 건물의 외장은 인근 숲에서 흔히 보이는 대나무를 주 재료로 활용하였다. 1층의 매스는 대나무를 거푸집으로 사용한 노출콘크리트 방식으로, 2층의 매스는 대나무를 구워서 탄화시킨 후 그 자체를 외장재로 붙이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대나무 콘크리트 벽면과 돌담 사이의 고즈넉한 풍경을 느끼며, 대나무 벽면과 대나무 루버 사이의 산책로를 거닐며, 대나무로 삼면이 둘러 쌓인 삼각형태의 평상에 앉아서, 또 때로는 대나무 루버로 둘러 쌓인 하늘이 열린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자연과 마주하게 된다.
SITE AREA : 769.00㎡
SITE COVERAGE AREA : 208.19㎡
TOTAL FLOOR AREA : 350.54㎡
BUILDING SCOPE : 2F

[ARCHITECT]
Sojung Lee & Sangjoon Kwak
[DESIGN TEAM]
Sunhee Yoon, Hwanjong Yeo
자연을 닮은 건축이란 어떠한 것일까? 그것은 단지 토착적 재료의 사용이나 친환경적 구축방법만으로는 일축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연을 닮은 건축이란 건축이라는 매개 공간을 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자연에 대한 그들의 행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공간일 것이다. 자연을 마주하는 것이 순간적인 경험이 아닌 것처럼, 자연과 관계하는 방법이 단순히 그림을 바라보듯 일차원적인 관계가 아닌 것처럼, 다양한 층위를 갖는 공간을 계획하고 자연과 다양하게 관계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본 프로젝트는 전라북도 완주 광곡리에 계획된 두 노부부를 위한 주택이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은 각자의 가정을 꾸리며 서울, 전주 등 도시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딸들이 부모님을 위해 낡은 집을 허물고 남은 여생을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또 때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낼 수 있는 그런 집을 계획하고자 하였다.

대지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오래된 석축과 함께 대나무 숲이 자리잡고 있다. 건물의 배치는 북측의 석축과 대지의 형상을 자연스럽게 따라 가면서, 남측의 햇살과 동측의 산새를 바라보며, 다양한 각도에 의해 꺾인 선형의 형태로 이루어 졌다. 건물은 2개층 매스의 중첩으로 구성되는데, 1,2층 매스와 각층의 데크 및 처마는 서로 다른 다양한 각도에 의해 꺾이도록 계획된다. 이러한 다양한 각도의 변화는 각 실 별로 자연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마주하게 하며 또한 각 공간별로 다양한 성격의 외부 공간을 갖게 한다. 건물의 외장은 인근 숲에서 흔히 보이는 대나무를 주 재료로 활용하였다. 1층의 매스는 대나무를 거푸집으로 사용한 노출콘크리트 방식으로, 2층의 매스는 대나무를 구워서 탄화시킨 후 그 자체를 외장재로 붙이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대나무 콘크리트 벽면과 돌담 사이의 고즈넉한 풍경을 느끼며, 대나무 벽면과 대나무 루버 사이의 산책로를 거닐며, 대나무로 삼면이 둘러 쌓인 삼각형태의 평상에 앉아서, 또 때로는 대나무 루버로 둘러 쌓인 하늘이 열린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자연과 마주하게 된다.
KOR
SITE AREA : 769.00㎡
SITE COVERAGE AREA : 208.19㎡
TOTAL FLOOR AREA : 350.54㎡
BUILDING SCOPE : 2F

[ARCHITECT]
Sojung Lee & Sangjoon Kwak
[DESIGN TEAM]
Sunhee Yoon, Hwanjong Yeo